아산시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사업’ 시행
아산시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사업’ 시행
  • 윤선경 기자
  • 승인 2016.02.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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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22일까지 모집

충남 아산시가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사업’(이하 개선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음식점의 주방을 개방형으로 설치해 조리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청결한 주방환경 상태를 유지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고객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개방형 주방 및 위생시설에 소요되는 시설·설비 등 설치자금의 50%,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나머지는 영업자 자부담이다. 지원금은 ▲손님이 조리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의 개·보수비용 ▲조리장 바닥, 벽, 천장, 출입문 및 창 등 개·보수 공사 비용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 설치비용 ▲손님이 주방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비용 등으로 사용가능하며, 주방집기나 냉장고 등 물품구입 비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영업자이며 개방형 주방 시설·설비 개선계획서 및 개선자금 지원신청서 등을 포함한 구비서류를 아산시 위생담당관(041-540-2325)으로 신청하면 충남도에 추천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종선정 돼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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