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도시 소비활성화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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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인표 기자
  • 승인 2016.04.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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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청담동과 자매결연… 원주,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충남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동일, 이하 조공법인)과 서울 청담동 통장협의회(회장 오세복)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19일 부여군 굿뜨래경영사업소에서 열렸다.

청담동 대표단은 부여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굿뜨래 토마토 자동화 선별과정을 확인했다.

오세복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긴밀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모범적인 도·농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일 조공법인 대표는 “지역 먹거리를 매개로 한 도농교류 활성화는 로컬푸드 운동 확산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두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달 말 로컬푸드운동본부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원주푸드 인증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원주시장이 인증한 ‘원주 푸드 인증 농산물’이 타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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