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관리 개선 논의
대전,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관리 개선 논의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09.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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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초·중학교 127곳 영양교사 대상 '학교현장 컨설팅'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 중심학교 10개교에서 동부 지역 초·중학교 127개교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식재료 가격조사 실시 및 관리 철저를 위해 매월 시장조사 및 물가동향 조회 등 사전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시장조사자료 등록 시 정확한 단가를 입력해 업체 불만을 최소화 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특정회사 제품임을 알 수 있도록 지정하거나 납품요구를 지양, 구매 공고 시 업체자격, 계약조건을 명확히 하고 계약 시 적격여부 확인을 철저히 할 것, 식재료 검수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 새롭게 제정된 학교급식 조례를 살펴보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위생점검 및 철저한 식재료 관리로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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