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자연속 휴양·교육적 가치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석연휴를 맞아 자연과 농촌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지로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가치와 고유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장소로 역사와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경주 세심마을, 청송 참소슬마을 자연생태체험과 시골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김천 옛날솜씨마을, 영덕나라골보리말마을 등이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을 소재로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곳으로 포항 산아래마을, 김천 마고촌, 청도 서른살감나무농장, 성주 가나안농장 등이 있다.
이동균 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장은 "긴 추석연휴 동안 농촌체험마을에서 자연과 농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힐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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