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북유럽 식음료 기업과 교류 행사
CJ프레시웨이, 북유럽 식음료 기업과 교류 행사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11.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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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 관계자가 글로벌 사업 현황 및 비전을 전달하는 모습.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지난 6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북유럽 식음료 기업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식품 산업 교류를 위해 북유럽 국가의 식음료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3개 국가의 21개 식음료 기업 대표와 수출 담당자,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관 등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의 가공 상품 및 수산 MD(Merchandiser, 구매 담당)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 및 CJ프레시웨이 소개 ▲글로벌 사업 현황 및 비전 공유 ▲CJ제일제당센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CJ프레시웨이-북유럽 기업 담당자 간 1:1 개별 미팅을 통해 서로의 취급 상품군을 소개하고 즉석으로 샘플을 제안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도 이어졌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다량으로 취급해온 냉동 고등어와 같은 수산물뿐 아니라 음료, 퓨레, 유기농 제품 등 다양한 글로벌 상품 소싱에 대한 기회를 엿볼 수 있었다"며 "이번 교류의 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상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 기획한 노르웨이 대사관 관계자는 "북유럽 기업 관계자들에게 아시아, 남미, 유럽을 잇는 CJ프레시웨이의 안정적인 해외 소싱 능력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을 것"이라며 "노르딕푸드가 CJ프레시웨이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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