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씨엠디 등 3사, ‘시흥 하늘휴게소’ 오픈
풀무원 이씨엠디 등 3사, ‘시흥 하늘휴게소’ 오픈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11.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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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장, 조남, 도리 분기점 구간에 위치해

 

▲ 시흥 하늘휴게소 모습.

풀무원 계열 이씨엠디 등 3개사가 합자 설립한 ‘그린익스프레스파크’가 국내 최초 ‘상공(上空)형 복합 휴게소’인 ‘시흥 하늘휴게소’를 오픈했다.
 

이씨엠디와 파리크라상, KH에너지 등 3개사가 합자해 만든 ‘그린익스프레스파크’는 서울외곽고속도로 상하행선을 가로질러 지은 ‘시흥 하늘휴게소’를 개장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속도로 본선에 세워진 상공형 휴게소는 ‘시흥 하늘휴게소’가 국내 최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 분기점과 도리 분기점 구간에 위치한 ‘시흥 하늘휴게소’는 출·퇴근 목적으로 통행하는 이용객이 많은 구간인 점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시간 운영된다.
 
시흥 하늘휴게소 관계자는 “시흥 하늘휴게소가 한 곳에서 식음, 쇼핑, 휴식과 함께 교통 및 생활편의 기능을 두루 갖춘 ‘원스톱 리빙 플랫폼’ 콘셉트의 복합 휴게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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