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후조리원 등 29곳 급식시설 점검
여수시, 산후조리원 등 29곳 급식시설 점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11.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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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21일~24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29곳의 급식시설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사항은 ▲부패·변질·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부적합 식품용수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여부 ▲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에서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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