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재 산란계, 살충제 기준치 초과 전량 폐기
정부는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평택농장)이 도축장(인천 소재)에 출하한 산란노계(3670수)에 대한 살충제 잔류검사 결과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 검출됨에 따라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과 관련해 해당 농장에 대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출하되는 산란노계에 대해 도축장 무작위 모니터링 검사에서 산란노계 농가의 살충제 잔류 정밀검사를 강화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