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9월까지 열량과 나트륨 표시 등 영양표시를 전국 100개 휴게소로 확대하기로 하는 한편 내년에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도로공사 169곳, 민간 12곳)로 늘릴 계획이다. 휴게소 영양표시는 지난해 3월 죽전휴게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40여개 휴게소에서 조리하여 판매하는 식품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영양표시와 함께 저나트륨 메뉴개발 경진대회와 전국적인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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