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센터, '건강하게 먹어방!' 영양교육 프로그램 마쳐
유행식품의 당과 나트륨 함량 알고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도
유행식품의 당과 나트륨 함량 알고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가 지난 15일 등록 아동복지시설 중·고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먹어방!'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중·고생들이 즐겨 먹는 유행식품에 당과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경각심을 올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미디어와 SNS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유행식품인 마라탕, 탕후루의 당과 나트륨 함량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채소와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단호박 계란빵 ▲청포도 에이드 만들기 실습도 진행됐다.
조미숙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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