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 지도 점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급식실 청결 여부 등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급식실 청결 여부 등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동부교육청)이 지난 27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상반기 위생 지도점검을 시작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인천동양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급식실 청결 관리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점심시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식사도 함께 하며 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맛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위생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도록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청은 관내 급식학교 151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6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36개 항목이며 상·하반기 연 2회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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