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신규·저경력 영양교사 컨설팅 착수
경북교육청, 신규·저경력 영양교사 컨설팅 착수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4.03.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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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급식 담당 직원들로 컨설팅단 구성해 직접 학교 방문
식자재 검수, 예산 집행, 직장내 괴롭힘 예방 등 3개 영역 진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이 4월부터 '신규·저경력 영양교사를 위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급식 운영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해 급식 운영의 효율적 진행을 돕고 영양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신규-저경력 영양교사들을 위한 전문 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신규·저경력 영양교사들을 위한 전문 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급식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도내 학교 중 신규·저경력 영양교사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

컨설팅단은 식자재 검수, 예산 집행, 급식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총 3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애로 사항 청취와 실시간 피드백, 맞춤형 해결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장의 급식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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