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협회, 더불어민주당에 '친환경농업' 정책 요청
친환경농업협회, 더불어민주당에 '친환경농업' 정책 요청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4.03.29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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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와 정책 협약식 체결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 공공급식비 국가 지원 등 공약 제안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상기, 이하 친환경협회)가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이원택, 민주당 농어민위)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친환경협회는 민주당 농어민위에 ▲친환경직불금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 제도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인상 ▲친환경 학교·공공급식비 국가 지원 ▲친환경농업 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사무장 제도 등의 정책공약을 제안했다.

27일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오른쪽)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왼쪽)이 탄소중립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있다.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오른쪽)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왼쪽)이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있다.

김상기 회장은 "친환경농업계의 이슈는 친환경농업 예산 확대와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 및 인증농가 확산"이라며 "민주당이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원택 위원장은 "정책협약의 내용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며, 제안한 정책들은 최선을 다해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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